검찰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정천수 전 더탐사 대표와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에게 각각 징역 2년을 구형했다.

28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이같이 요청했다.

검찰은 이 사건으로 피해자들이 큰 고통을 겪었고, 지금까지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피해자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전 대표 측은 보도 내용이 허위라고 단정할 수 없고 공익적 가치도 있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재판부는 선고기일을 다음달 29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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