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강명구·구자근 의원은 9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 ‘암살자들’을 비판했다. 두 의원은 작품이 1974년 8월 15일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루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나 당시 권력기관의 개입 가능성을 관객에게 암시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정부는 재일동포 문세광의 단독범행으로 육 여사가 사망했다고 결론 내렸다. 강 의원과 구 의원은 영화가 육 여사 피살 사건과 자유언론실천선언을 엮어 박 전 대통령이 사건의 배후인 것처럼 그린다며, 해당 의혹에 근거가 없다고 비판했다.

두 의원은 제작사와 감독에게 영화 속 역사적 의혹의 근거와 사실관계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유족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허위 또는 근거 없는 내용에 사과하고 정정 조치를 하라고 촉구했으며, 사자명예훼손 등 관련 법률 위반 여부를 관계 기관이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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