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여수에서 바다 일을 해온 어민 A씨는 28일 자신의 SNS에 나잠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통발 안에 갇힌 고양이를 구조했다고 전했다. 당시 밀물이 들어오고 있어 자칫하면 고양이가 물에 잠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통발이 바닥에 놓인 것이 아니라 석축에 비스듬히 걸쳐 있었고, 안에는 돌게 몇 마리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미끄러운 경사면에 놓인 통발에 고양이가 돌게를 먹으러 스스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는지 의문을 나타냈다.
A씨는 30년 넘게 여수에서 바다 일을 했지만 돌게를 먹는 고양이는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게시물에는 사람이 고양이를 넣었을 가능성을 거론하는 댓글도 달렸지만, 고양이가 통발에 들어간 경위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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