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대학생 이다현씨(21)는 지난 8일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80대 참전용사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씨는 맞은편에 앉아 있다가 주변 대화를 듣고 어르신이 참전용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옆자리가 비자 이씨는 어르신 곁으로 가 참전용사인지 물었다. 베트남전 참전용사라는 답을 들은 뒤 감사하다고 말했고, 어르신은 고맙다고 답했다. 어르신은 한국전쟁 당시 6세였을 때 피난을 왔다고도 이야기했다.
이씨는 자신의 생일이라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솔져를 이끄는 라미 작가는 13년 동안 세계 곳곳의 참전용사를 만나 사진으로 기록하고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라미 작가는 참전용사에게 감사를 표하는 일이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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