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9월 30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출산한 신생아를 봉투에 담아 여수시 안산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인근 화단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9월 30일 오전 9시 28분께 신생아가 담긴 봉투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A씨를 특정해 검거했습니다. 신생아는 탯줄이 달린 상태로 숨져 있었으며, 시신 일부에서 부패가 확인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출산한 아이를 봉투에 담아 유기했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유기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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