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엑스(X·옛 트위터)에 개인정보를 다루는 사업자를 향해 보호 인력과 시스템을 제대로 갖춰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과징금과 강력한 형사처벌을 부과하고, 집단소송을 통해 민사배상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개인정보 보호 비용을 아끼고 유출 사고를 적당히 넘기는 방식은 더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공지능 시대에 개인정보를 포함한 데이터는 국가전략자산이며 보호해야 할 인권의 핵심 요소라는 점도 강조했다.
보도에는 지난해 8~9월 SKT·KT·LG유플러스에서 해킹 및 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했고, 같은 해 9월 롯데카드와 11월 쿠팡에서도 유출 사건이 있었다고 담겼다. 올해는 삼프로TV, 무신사 20CM, 티빙에서도 관련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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