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총리, 주택공급 추진 상황 공개 강화 주문 (사진= 연합뉴스 제공)

한성숙 국무총리는 9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범부처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에서 사업별 추진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리고 주택공급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주택공급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인허가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300여개 사업장에 담당자를 지정해 활동하고 있으며, 부처별 지원센터를 통합한 통합주택공급지원센터도 조만간 문을 열 예정입니다. 서울의 일반주택 착공·인허가 실적은 전년보다 60∼70%가량 증가했지만, 한 총리는 전반적인 공급 상황은 아직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주택공급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가칭 ‘주택공급 디지털상황판’을 조속히 마련해 공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각 부처에도 소관 사업의 추진 과정과 주요 성과를 국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설명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10월부터 주택공급 추진 상황을 알리는 정례브리핑을 매달 두 차례 진행할 계획입니다.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가 번갈아 주관하고 차관급 이상이 브리퍼로 나서며, 격주 금요일 오전 11시 개최를 원칙으로 합니다. 첫 브리핑은 10월 16일과 30일로 예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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