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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보도에 따르면 유승렬 인천경찰청장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딸 유담(32)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의 특혜 임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수사를 오래 끌지 않고 최대한 빨리 하겠다”고 말했다. 유 청장은 조사 대상이 많고 압수물 분석에도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피의자와 참고인 등 29명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포함해 모두 39차례 조사했다. 수사 과정에서 네 차례 압수수색을 했으며, 증거물 분석과 관련자별 증거관계 확인, 법리 검토 및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1월 고발장을 접수한 뒤 10개월째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고발장에 포함되지 않았던 유승민 전 의원 등 3명을 추가 입건했으며, 유 교수는 아직 입건하지 않았다. 유 청장은 정치적 영향이나 고려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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