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파스코리아

유럽 프리미엄 미식 큐레이션 브랜드 봄파스(vomFASS)가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봄파스 코리아는 서울 압구정에 국내 첫 직영점을 열고 유럽 각지의 식재료와 주류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봄파스는 1994년 독일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현재 전세계 약 30여개국에서 330여개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명은 독일어로 오크통에서 바로라는 뜻의 from the cask에서 따왔다.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맛본 뒤 선택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취급 품목은 올리브 오일과 각종 오일, 발사믹을 비롯해 고메 푸드, 리큐르, 스피리츠 등으로 구성됐다. 봄파스 코리아는 산지와 생산자, 원재료의 품질을 중심에 두고 제품을 고른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식품 유통 시장에서도 단순 판매보다 체험형 소비를 앞세운 브랜드가 늘어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봄파스 역시 이런 방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압구정 직영점에서는 캐스크에서 제품을 따라 시음한 뒤 100ml, 250ml, 500ml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봄파스 코리아 손민호 대표는 “봄파스만의 다양한 미식 경험과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국내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미식 취향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봄파스 압구정점을 시작으로 한국 소비자와 유럽의 미식을 연결하는 미식 큐레이터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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