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안동구 청춘 로맨스 11월 개봉 (사진= 배급사 제공)

배급사 명필름문화재단은 1일 김향기, 안동구 주연의 청춘 로맨스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가 11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가진 것이라곤 사랑과 꿈밖에 없는 20대 커플 화란과 이완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생존 로맨스다. 예비 웹툰 작가 화란과 래퍼 지망생 이완은 함께 살 집을 마련하며 새 출발을 꿈꾸지만, 전세 사기로 보증금을 잃고 지하 2층으로 밀려난다.

영화는 집과 돈, 미래까지 흔들린 현실 속에서 사랑과 꿈을 지키려는 두 사람의 생존기를 담았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미래를 그리던 화란과 이완은 삶의 터전을 잃은 뒤 지하 2층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의 핵심 공간인 지하 2층과 종이집을 각각 전면에 내세웠다. 지하 2층 포스터에는 ‘세상에 싸고 좋은 집은 없어요’라는 문구가 담겼고, 종이집 포스터에는 ‘사랑은 있는데 집이 없다’라는 카피가 들어갔다.

이번 작품에는 정이랑과 가수 겸 배우 홍시영(기리보이)도 출연한다. 정이랑은 다량의 미스터리한 매물을 보유한 공인중개사로, 홍시영은 괴짜 친구로 등장한다.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는 오는 11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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