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79%·SK하이닉스 3.21% 상승 (사진= 연합뉴스 제공)

삼성전자는 10월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보다 2.79% 오른 27만6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0.74% 하락한 26만6천500원으로 출발해 장 초반 26만4천500원까지 밀렸지만 이후 상승 흐름을 보였다. SK하이닉스는 3.21% 상승한 183만3천원에 마감했으며, 장중 한때 174만9천원까지 하락한 뒤 오름세로 돌아섰다.

마이크론의 회계연도 4분기(6∼8월) 매출은 542억3천만달러(약 73조5천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5배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집계 전망치 510억7천만달러를 웃돌았고, 조정 주당순이익(EPS) 33.42달러도 시장 기대치 31.61달러를 넘어섰다. 다만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를 반영한 위스퍼링 넘버 EPS 34.14달러에는 미치지 못했고,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총이익률 전망 86.25%도 기대치 86.4%를 밑돌았다. 해당 전망의 차이는 인센티브 등 일회성 요인이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국내 반도체주에 미친 부담이 완화됐다.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9월 수출액은 1천209억4천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83.5% 늘어 월간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600억달러를 넘어서며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4천306억원, 5천442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3천34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개인이 1조7천711억원, 외국인이 1천741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3천323억원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 순매도 종목 1·2위에 올랐고, 매도액은 SK하이닉스 2천145억원, 삼성전자 2천27억원이었다.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 주요 수급 주체로 부상한 기타법인은 전기·전자 업종에서 1조6천176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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