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선수단은 10월 1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했다. 지난달 27일 기록한 하루 금메달 5개를 넘어선 대회 최다 성과다. 사격과 양궁, 태권도, 유도에서 금메달이 나왔다.
송종호(IBK기업은행)·이건혁(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윤서영(KB국민은행)이 출전한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한국은 1천749점을 기록해 중국의 1천740점을 앞섰다. 이 종목 단체전 우승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이건혁은 개인전 결선에서도 슛오프 합계 9점을 포함해 32점으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종호(현대제철)는 컴파운드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장정웨이(대만)를 149-145로 꺾고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이 종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 태권도 품새에서는 정하은(용인특례시청)이 평균 9.3100점, 윤규성(제2군단사령부)이 평균 9.3800점으로 각각 여자·남자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여자부 2회 연속, 남자부 3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는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아리운자야 테르비시(몽골)를 업어치기 유효승으로 제압했다. 이준환은 남자 81㎏급 동메달을 획득했고, 만 14세 강연서(성사중)는 컴파운드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박정윤(창원시청)을 145-143으로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의 금메달은 30개로 늘어 중국 154개, 일본 59개에 이어 종합 3위를 유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10월 2일 낮 12시 대만과 금메달을 다툰다. 남자 배구는 8강전에서 이란에 세트 점수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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