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피어39

일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다이와피어39(DAIWA PIER39)가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크림 도산 스토어에서 열렸으며, 한국 시장에서의 첫 공식 전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팝업은 9월 17일 론칭 행사로 시작해 14일간 운영됐다. 당초 9월 23일까지 예정됐지만 현장 반응에 따라 9월 말까지 연장됐다. 행사 당일에는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크리에이터 등 약 400명이 참석했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방문이 이어졌다고 회사는 밝혔다. 누적 매출 1억 원을 기록한 점도 함께 전해졌다.

이번 팝업에서는 26 가을·겨울 컬렉션이 소개됐다. 재킷 등 아우터와 이너웨어, 스웻셔츠, 셔츠 등이 전시됐고, 특히 셔츠에 대한 반응이 두드러졌다고 한다. 남성 고객뿐 아니라 여성 고객의 발길도 이어지며 브랜드가 국내에서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업계에서는 기능성과 도회적 감성을 함께 내세운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자리를 넓혀갈지 지켜볼 대목으로 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기능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 다이와피어39가 도심 속 유틸리티웨어이자 패션 브랜드로서 보다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브랜드의 이념과 아이덴티티를 소개하고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과 맥락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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