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팜의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가 10월 들어 홍대와 러닝 페스티벌 현장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잇달아 연다. 병·의원 채널에서 쌓아온 브랜드 경험을 소비자 접점으로 넓히려는 행보로 읽힌다.
제로이드는 외국인 관광객과 1030세대가 많이 찾는 홍대에서 캐릭터 협업 팝업과 무빙 팝업을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 올리브영 홍대 타운에서는 남씨 작가의 캐릭터 누렁이와 협업한 팝업이 진행되며, 지난달 선보인 누렁이 협업 기획 3종도 함께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제품 전시와 체험 이벤트가 마련되고, 구매 조건에 따라 수딩 크림 25ml, 인텐시브 크림 마스크 5개입, 제로이드 X 누렁이 담요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SNS 방문 인증을 연계한 포토부스 이용권 제공도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제로이드가 단순한 판매 공간보다 체험형 접점을 늘리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홍대처럼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과 러닝 페스티벌을 함께 활용한 점은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제로이드는 또 오는 3일 인천 영종도 왕산마리나항에서 열리는 에스엠타운 런클럽 26(SMTOWN RUN CLUB 26)에 협찬사로 참여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음악과 러닝을 결합한 행사 성격에 맞춰 경품 이벤트와 기록 포토존을 마련하고, 인텐시브 크림을 중심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는 올리브영 홍대공항철도역점 앞에서 무빙 팝업을 열어 대표 제품을 소개하고 방문객 대상 이벤트를 이어간다.
네오팜은 2000년 설립 이후 제로이드, 아토팜, 리얼베리어, 더마비, 티엘스 등 여러 브랜드를 운영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병·의원 채널을 중심으로 쌓아온 제품 신뢰도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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