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라다이스가 글로벌 미식 시리즈 ‘테이스트 더 월드, 인파라다이스’의 세 번째 장으로 프랑스 편을 내놨다. 이번 기획은 ‘하나의 국가, 한 명의 셰프’ 콘셉트에 맞춰 프랑스 셰프 로이스 비송과 협업해 5가지 기간 한정 메뉴로 구성했다.

메뉴는 프랑스 축제 식탁과 파리 비스트로, 브르타뉴의 가정식에서 영감을 받았다. 트러플 오리 푸아그라 무스 퍼프와 훈제 연어·딜 크림치즈 사블레 같은 전채요리로 시작해 프렌치 어니언 수프, 레드 와인 돼지 볼살 브레이즈와 라따뚜이로 이어진다. 마지막은 초콜릿 가나슈 크레페로 마무리된다. 비송 셰프는 전통 요리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뷔페에 맞게 플레이팅을 다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프랑스 요리의 지역성과 일상성을 한데 묶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호텔 뷔페형 메뉴인 만큼 정통 프렌치 코스와는 다른 방식의 해석이어서, 현지 식문화를 얼마나 섬세하게 전달할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인파라다이스는 이 메뉴를 2026년 12월 31일까지 신이와 신좡 지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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