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두 번째 임기 성과를 높게 평가하며 내란법 발동 가능성까지 열어뒀다.
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와 경제를 포함한 모든 면에서 성적이 A+라고 주장했다.
그는 언론이 행정부를 공정하게 대하지 않고 있다고도 말했다.
같은 날 공개된 AP-NORC 공공정책연구센터 여론조사에서는 생활비 대응 지지율이 17%, 경제 전반 지지율이 26%로 집계됐다.
미국 성인의 65%는 높은 물가 상승의 원인을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탓으로 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석유 가격이 곧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이란의 석유 생산과 호르무즈 해협 상황도 언급했다.
또 중간선거와 관련해 광범위한 폭력사태가 없더라도 내란법을 배제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가능성을 닫지 않았다.
그는 내란법을 한 번도 사용한 적은 없지만 사용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투표소에 이민단속국 요원을 배치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지는 않았다.
내란법은 대통령이 미군을 본토에 배치하고 주지사 동의 없이 주방위군을 통제할 수 있게 하는 1807년 제정 비상 권한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승리를 자신했고, 민주당이 하원 과반을 차지하면 서로 공격하게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미국 8월 PCE 물가 3.4% 상승…10월 금리 인상 가능성 약화
▶ 인플레이션 뜻과 원인…물가 상승이 저축의 가치를 깎는 구조
▶ [속보] 美 8월 PCE 물가 전년 대비 3.4% 상승…예상 하회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