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에서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학생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파드칼레 데파르트망의 랑스에서는 15세 학생이 손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프랑수아 그자비에 로슈 파드칼레 지사는 "대단히 심각한 일이 일어났다"며 학생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일이 오귀스트 베알 고교 인근에서 벌어졌고, 당시 200∼250명의 시위자가 모여 경찰을 향해 돌과 폭죽 등 여러 발사체를 던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경위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경찰 노조 소식통은 경찰이 쏜 스팅볼 수류탄이 학생의 손에서 터졌을 가능성을 AFP에 전했지만, 현장에 있었다는 한 여학생은 지역 신문 라부아뒤노르에 "그는 그걸 줍거나 잡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지역 검사는 국가경찰총감사국(IGPN)이 조사를 맡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프랑스 고등학교 3천700여개 가운데 468곳이 전체 또는 부분 휴교했습니다. 에두아르 제프레 교육장관은 24개 학교에서 화재나 파손, 약탈이 있었고 학생 190명 이상과 교직원 7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시위 시작 이후 5천60명이 체포됐고, 이 가운데 87%가 미성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위대는 6일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속보] 마크롱 “G7, 4개월간 경유·원유 1억 배럴 방출”
▶ [속보] 마크롱 "G7, 회원국 간 경유 수출 금지 않기로 합의"
▶ 인파라다이스, 프랑스 셰프 로이스 비송과 5가지 한정 메뉴 선보여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