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개혁 강경파를 향해 당의 제어 필요성을 언급했다.

6일 당 유튜브 프로그램 ‘민티07’에 출연한 김 대표는 과한 요구나 주장 때문에 전체 개혁의 진영과 대열, 전선, 그리고 대통령의 리더십 자체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 이제는 당에서 조금 제어할 때도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검찰개혁을 강하게 주장하던 목소리에서 요구하던 부분은 대부분 채웠고, 그 이상으로 나간 부분도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이제는 민생개혁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개혁의 기준은 국민의 삶이라며, 목표의 선명도만이 아니라 실제 성과와 그 실질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하나의 개혁만 붙들 수는 없다며, 일정한 성과를 낸 뒤에는 민생과 직결된 분야로 중심을 옮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 발언은 최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선을 두고 여권 내 검찰개혁 강경파의 반발이 이어지는 흐름과 맞물려 나왔다.

같은 날 예정된 대법원 대상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대해서는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이 전체 위원회를 적절히 조절하고 절제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 논란에 대해서는 영화가 스스로 다큐멘터리라고 설정한 것도 아니라며 정치권이 나서서 과하게 반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발언은 당내 강경론을 겨냥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 · · · · · · · · ·

관련기사

▶ 이재명 대통령, 검찰개혁 둘러싼 사심 인사 경계

▶ 김지용 청문회 앞두고 여권 내 검찰개혁 갈등 재점화

▶ [속보] 조희대, 국감 출석해 국민 기대 부응 못한 점 무겁게 받아들여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하나 — 오늘 밤 읽을 소설, 스토리하나에서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