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10월 6일 전 거래일보다 62.35포인트(0.89%) 내린 6,941.39로 거래를 마쳤다. 10월 2일 7,003.74로 장을 마감해 7,000선을 회복한 뒤 하루 만에 다시 밑으로 내려왔다. 지수는 7,044.67로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405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7,491억원, 19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1.45%, 3.69% 떨어졌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현지 시각 10월 5일 장중 5.347%, 30년물은 5.702%까지 올랐다. 두 금리는 각각 2002년 4월 3일 이후, 200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국채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매크로 부담을 상쇄할 새로운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숨 고르기 장세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10월 8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가 향후 지수 방향을 가늠할 주요 변수라고 밝혔다.
코스닥은 26.63포인트(2.98%) 오른 919.92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900선 회복은 7월 1일 929.35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93억원, 1,027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105억원을 순매도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7.51%, 에코프로는 7.31%, 에코프로비엠은 11.41% 상승했다. 양 시장 거래대금은 코스피 19조3,940억원, 코스닥 8조6,91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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