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6일 X(옛 트위터)를 통해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박 위원장이 보수 없이 시간을 내고 개인 비용도 지출하며 문화 수출에 힘쓰고 있다며, 합당한 예우를 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여야 간 증인 채택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직접 출석 의사를 밝혔다. 그는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위증 처벌 가능성이 있는 증인으로 나와야 공익을 추구한다는 진심을 믿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내년 12월 열리는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메논’의 일부 해외 상표권을 JYP엔터테인먼트가 단독 출원한 논란에 대해, 신속한 등록이 필요했고 회사에 관련 업무를 맡는 팀이 있어 먼저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담당자가 정해지면 상표권을 넘기겠다는 취지로도 말했다.

무보수 활동과 별도로 월 수백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받는다는 지적에는 수령 사실을 몰랐으며 반납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다만 자신이 받지 않으면 후임자에게도 업무추진비를 받지 말라는 부담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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