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청렴권익배움터’ 이용자 10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지난달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운영 대행업체 서버가 해킹됐으며, 유출 정보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성별, 직급 등이 포함됐다.

해당 서버에는 여러 기관의 자료가 함께 보관돼 있었다. 특히 업체가 사업 종료 이후에도 관련 데이터베이스(DB)를 폐기하지 않고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업체가 DB 자료를 보관하다 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4일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과 예가람·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7개사의 침해사고에서 동일 공격자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IP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전 금융권 약 500개사에 공격 IP와 보안 유의사항을 공유했으며, 금융당국은 관련 금융사 점검과 취약 요인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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