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디지털 신원·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호 기업 브이키(V-Key)가 AI 사이버보안 및 웹 무결성 보호 업체 클라우드사인 AI(CloudsineA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브이키는 타워 캐피털 아시아(Tower Capital Asia, TCA) 포트폴리오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AI 경제에서 커지는 안전, 신원, 보안 요구에 대응하려는 브이키의 행보로 해석된다. 브이키의 디지털 신원·암호화 보호 역량과 클라우드사인 AI의 AI 사이버보안 기술을 결합해, 안전한 AI 도입과 디지털 상호작용을 뒷받침하는 신뢰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업과 정부가 AI 활용을 넓히는 흐름 속에서 보안의 초점도 사람 인증을 넘어 애플리케이션과 AI 에이전트 보호로 옮겨가고 있다.
조셉 간 브이키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신원이 AI 경제의 통제 계층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보여주는 투자”라고 말했다. 마티아스 친 클라우드사인 AI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신원 거버넌스와 에이전틱 AI 보안 제품군을 결합해 고객의 확인, 가시성, 추적성, 통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금융 서비스, 정부, 의료, 핵심 인프라 등 규제 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및 AI 상호작용 보호와 거버넌스 강화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합이 단순한 지분 투자에 그치지 않고, AI 보안 시장에서 신원 관리와 에이전틱 보안의 결합 모델을 시험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 · · · · · · · ·
관련기사
▶ 비트고 싱가포르 커스터디에 자산 두고 OKX 유동성 거래, 미국 밖 기관도 가능
▶ 스트리멕스 CEO, 10월 싱가포르·홍콩서 GLDY 투자자 만난다
▶ 싱가포르 정부, 공공부문 종사자 대상 데이팅앱 시범 운영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