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7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사무실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경찰은 이재준 수원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고 있으며, 영장 집행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시장 측의 불법 권리당원 모집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당원 명부와 입당 관련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전산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시장 측근들이 당내 경선을 준비하며 불법으로 권리당원을 모집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관련자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압수 대상이나 진행 상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권리당원 불법 모집 의혹 외에도 선거운동을 도운 특정 단체에 수원시 소관 용역을 몰아줬다는 의혹으로 고발돼 조사받고 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진중권, 한동훈의 노무현 의혹 제기를 민주당 약점 공략으로 평가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