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조서형 셰프와 손잡고 시즌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창고43은 오는 19일 협업 메뉴 2종과 함께 후식, 주류 라인업을 새로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번 메뉴는 창고43이 내세우는 사계절 3미에 조서형 셰프의 한식 감각을 더한 구성이 특징이다. 협업 메뉴는 코스 형태로 즐기는 ‘셰프 맡김 차림’과 한우 4종을 한 번에 맛보는 ‘셰프 한우 셀렉션’으로 나뉜다. 창고43은 제철 식재료와 한우의 조합을 통해 기존 한우다이닝과 다른 흐름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셰프 맡김 차림’은 반달육전과 표고더덕무침, 보리꼬막 한입 육회로 시작해 특안심, 설화등심, 토시살, 업진양념구이 등 한우 구이 4종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구운 마와 돼지감자장아찌, 들기름묵은지된장지짐, 고추채미나리장아찌를 곁들여 부위별 맛의 차이를 살렸다. 마무리는 오그락지 동치미 국수와 태극당 찹쌀 모나카가 맡는다. ‘셰프 한우 셀렉션’은 특안심, 설화등심, 설화살치, 토시살을 중심으로 모둠 채소 구이와 보리꼬막 한입 육회를 함께 구성했다.
업계에서는 외식 브랜드가 단순한 메뉴 추가를 넘어 셰프 협업을 통해 식사 경험 자체를 재구성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본다. 창고43 역시 한우 중심의 기존 정체성에 계절성과 코스 구성을 더해 차별화를 시도한 것으로 읽힌다.
후식과 주류도 보강했다. 얼큰 해물라면에는 주꾸미, 오징어, 가리비를 넣었고, 하이볼 2종도 새로 선보인다. 메이커스 마크 하이볼과 오미자 하이볼이 그 대상이다. 창고43은 원부자재 부담 증가에 따라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설화등심을 포함한 일부 구이와 점심, 후식 메뉴가 대상이며 평균 4% 가량 조정된다. 변경 가격은 오는 19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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