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약 41㎞ 해상에서 여수 선적 외끌이대형기선저인망 어선 A호(40t·승선원 7명)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선원들은 투망 작업을 준비하던 중 기관실에서 연기가 나자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주해양경찰서는 승선원 7명 전원이 안전한 상태임을 확인한 뒤 대피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후 기관실에서 연기가 계속 발생하면서 해경은 오전 11시 29분께 잔불 진화를 마쳤습니다.
A호는 선단선에 의해 예인돼 여수 국동항으로 이동 중이며, 해경은 입항할 때까지 안전관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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