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 첫날인 9일에도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는 흑상어 ‘부캉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지난달 18일 처음 발견된 부캉이는 22일째 이곳에 머물고 있다.

누적 관람객은 100만명을 넘겼다.

공원 인근 대형 야외주차장은 일찍 만차가 됐고, 인공수로 주변에는 반복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다.

일부 방문객은 거울로 추정되는 물체로 햇빛을 수로 쪽에 반사하기도 했다.

관계기관은 최근 부캉이 주둥이 부위에서 찰과상으로 보이는 상처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야간에 손전등 등 강한 빛을 비추는 행동이 격렬한 움직임을 유발했을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당국은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두 차례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모두 실패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부캉이는 부산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았지만, 관람객의 과도한 자극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

· · · · · · · · · ·

관련기사

▶ 부캉이 보려는 발길 이어져…북항 친수공원 누적 101만5천800명

▶ 부산 북항 ‘부캉이’, 흑상어로 확인…길이 3m 암컷

▶ 부산 북항 ‘부캉이’ 위치 공유 웹사이트, 2주간 2만여명 방문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하나 — 오늘 밤 읽을 소설, 스토리하나에서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