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미들급 랭킹 4위 브렌던 앨런과 10위 크리스천 리로이 던컨이 옥타곤에서 맞붙는다. UFC는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 vs 던컨’의 메인 이벤트로 두 선수의 경기를 배치했다.
이번 대결은 스타일 차이가 뚜렷해 눈길을 끈다. 13살 때부터 주짓수를 익힌 블랙벨트 앨런은 27승 가운데 14승을 서브미션으로 따냈고, 6 KO를 더해 피니시율 74%를 기록하고 있다. 던컨은 15승 중 10승을 KO로 장식했고, 서브미션 1승을 포함해 피니시율 73%를 보인다. 약 4분의 3 확률로 경기가 끝나는 두 선수가 만나는 만큼, 초반부터 승부가 갈릴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인다.
두 선수는 경기 양상에 대해 서로 다른 전망을 내놨다. 앨런은 던컨이 승리하려면 큰 한방이 필요하다고 봤고, 자신이 타격과 그래플링에서 우위에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던컨은 앨런을 UFC 경험이 풍부한 젊은 베테랑으로 평가하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타이틀 도전을 노리는 앨런은 5라운드 장기전까지 염두에 둔 반면, 던컨은 압박 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결국 이 경기는 기술 싸움과 파워 싸움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구도가 될 전망이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데이나 화이트의 루킹 포 어 파이트 출신 마테우스 카밀루와 자이 허버트가 맞붙는다. 카밀루는 UFC 데뷔전 패배 뒤 2연승을 달리고 있고, 허버트는 직전 경기 KO승 이후 2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메인카드는 tvN SPORTS와 TVING에서 중계된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