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전광판에 퇴근 문구 잇달아 (사진= SNS·커뮤니티 갈무리)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버스 전광판이 화제가 됐다.

노선 안내 대신 퇴근을 알리는 문구가 잇달아 포착됐기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헤헤 퇴근이다!”, “야~르 퇴근이다”, “히히 집에 간당” 같은 표현이 담겼다.

전광판에는 하트 이모티콘이 함께 들어간 사례도 보였다.

버스 기사로 보이는 한 이용자는 전광판에 넣을 센스 있는 문구를 묻기도 했다.

다른 이용자는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이라는 표현을 추천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런 장면은 버스 기사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퇴근을 앞둔 마음을 전광판에 직접 담은 셈이다.

온라인에서는 이를 보고 웃음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버스 전광판이 안내판을 넘어 짧은 유머 창구처럼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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