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발언 이후 호남 반도체 관련주가 12일 다시 강세를 보였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 9일 광주 군 공항을 찾아 "(공장을)지을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생각하면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한 짓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영향으로 코스피에서는 금호전기[001210]가 상한가인 1만1천70원에 마감했고, 금호건설[002990]은 20.29% 오른 1만3천400원, 금호건설우[002995]는 12.75% 오른 1만6천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에서도 유신[054930]이 상한가인 2만2천650원으로 끝났고, 남화토건[091590]은 13.18% 오른 6천270원에 종료했습니다.
이들 종목은 광주·전남에 기반한 지역 기업이거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과 관련된 업체로 분류돼 왔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 행사에서도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해 "최대한 빠른 속도로 뭔가를 해야 한다"며 "중국이나 미국 마이크론이 더 빠른 속도로 증설해버리면 우리나라 시장 점유율은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최태원, 광주 군공항 찾아 호남 반도체 팹 속도전 강조
▶ 취객이 또 부순 김성한 조형물…광주 패션의거리 세 번째 훼손
▶ 광주 세방리튬배터리 공장에 대학생 50여 명, 멘토링·생산현장 둘러봤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