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보도에 따르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중국·한미동맹 관련 발언을 비판했다. 장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쿠팡 정보 유출 사건의 범인이 중국인으로 밝혀졌는데도 이 대통령이 “어쩌라고요”라고 답한 것이 사대적 태도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동행 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해당 발언을 했다.
장 대표는 북한 지뢰로 우리 군인이 다친 일을 이 대통령이 “불의의 사고”라고 표현한 것도 굴종적 태도라고 비판했다. 또 쿠팡 사태와 한미동맹 관리, 대미투자 협상을 언급하며 알래스카 LNG 사업과 국익에 부합하는 합의가 무엇인지 물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골프 비용과 국방비 인상 문제도 거론했다.
장 대표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의 해임을 요구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환수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미동맹을 외교의 축으로 지키려면 관련 조치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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