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가 드론 도크 신제품 Dock 4를 내놨다. 이 제품은 배터리를 25초 만에 자동으로 교체하는 드론인어박스(drone-in-a-box) 방식으로, 원격 명령이 내려지면 기체를 곧바로 출동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경보 접수 뒤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Dock 4에는 신형 산업용 드론 Matrice 5TD가 포함된다. 이 기체는 망원 카메라, 적외선 카메라, 레이저 거리 측정 기능, 풀 컬러 나이트 비전 등을 갖췄고, 3방향 mmWave 레이더와 회전 LiDAR, 6방향 비전 감지 시스템도 탑재했다. DJI는 이를 통해 공공 안전, 긴급 대응, 원격 인프라 점검, 야간 보안, 측량 작업 등에서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적으로는 실시간 대응과 장애물 감지 능력을 앞세운 구성이 눈에 띈다. 다만 이런 장비는 실제 현장에선 통신 환경, 기상 조건, 운용 인력의 숙련도에 따라 성능 차이가 날 수 있어, 도입 효과는 운용 체계와 함께 평가될 가능성이 크다. DJI는 Dock 4가 -40°C에서 50°C까지 작동하며, 최대 12m/s의 바람 속에서도 이륙과 착륙, 비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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