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C 테크놀로지가 랭체인과 손잡고 미션 크리티컬 IT 운영에 적용할 에이전틱 AI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오픈소스 랭그래프와 랭스미스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의 구축, 오케스트레이션, 평가, 관측 가능성을 함께 다루는 방향으로 협력을 넓힌다.
이번 협력은 DXC가 운영 중인 DXC 오아시스에 랭체인 기술을 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오아시스는 이미 상용 환경에서 가동 중이며, 규제 산업과 여러 지역에 걸쳐 고객 환경 125곳으로 확장되고 있다. DXC는 이 플랫폼을 통해 에이전트가 운영 이벤트에 대응하고, 이슈를 병렬로 조사하며, 필요할 때 사람의 판단을 거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DXC는 측정한 500개 사용 사례에서 오아시스가 평균 해결 시간을 95% 줄이고 진단 정확도는 92% 이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다만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는 속도만큼이나 통제와 검증이 중요해, 이번 협력은 AI 활용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거버넌스 체계를 함께 세우려는 시도로 읽힌다. 기업용 AI가 실제 운영 단계로 들어갈수록 자동화와 감독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느냐가 핵심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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