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13일 오후 1시48분께 50대 남성이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8명이 다쳤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사건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목을 팔로 감싸고 가방을 몸 앞에 두는 등 흉기 공격에 대비하는 방법이 게시됐다.

피해자 가운데 19세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고, 심장박동은 돌아왔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7명 중 5명은 입원 치료를, 2명은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과거 치료받은 병원과 해당 병원의 신고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된 데 불만을 품었고, 사회적 관심을 끌기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A씨는 과거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착용한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4일 살인미수 및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16일 오후 열릴 예정이다. 인천지방공소청은 15일 오전 10시께 A씨를 면담할 예정이라고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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