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9시께부터 함안군수실과 국민의힘 경남도당사를 압수수색했다. 차석호 경남 함안군수의 당원 가입 관여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조치다.
차 군수는 6·3 지방선거 당시 진주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자신을 추천인으로 함안군민 수십 명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도록 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됐다. 그는 공직선거법과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차 군수는 후보 시절 2025년 9월 24일 진주시 부시장 사직원을 제출했으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사직원이 접수된 때 직을 그만둔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과 중앙당도 관련 사안을 검토해 후보 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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