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5일 민주당 8·17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기된 신천지 개입 의혹에 대해 진상과 책임 소재를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대표가 후보 시절 언급한 ‘신천지·반명·분열주의 3자 비밀연합’과 관련해 두 차례 보고가 있었지만, 연합의 근거는 보고되지 않았다는 게 최 최고위원의 주장이다.
최 최고위원은 신천지 신도들의 당원 가입이 조직적으로 이뤄졌는지, 개별적인 가입이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 정치인과 신천지 사이에 조직적인 비밀연합이 있었는지도 조사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의 발언 뒤 정청래 대표가 연합의 주체로 지목됐다는 보도가 이어진 점을 거론하며 반명과 분열주의의 의미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천지 관련 내용이 함구령에도 언론에 알려진 경위와 누가 어떤 이유로 이를 언론에 전했는지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13일 신천지 교인의 당원 가입 여부 조사를 마쳤다고 공지했으며, 지도부는 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안은 9곳에서 함께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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