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62%·SK하이닉스 0.79% 상승 (사진= 연합뉴스 제공)

삼성전자는 10월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62% 오른 21만5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1만5천원으로 출발해 장중 22만2천500원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SK하이닉스는 0.79% 상승한 127만2천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 124만7천원까지 밀린 뒤 오후 한때 132만5천원에 거래됐으나 장 마감 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두 종목의 상승 마감은 삼성전자가 9거래일, SK하이닉스가 8거래일 만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7거래일 동안 각각 23.9%, 31.5% 하락했다. 낙폭이 커진 뒤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한 것으로 풀이됐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1.08%, S&P 500지수가 0.33%, 나스닥 종합지수가 0.08% 올랐다. 엔비디아는 1.84% 내렸고 마이크론은 1.87% 상승, 샌디스크는 0.61% 하락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8%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42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천846억원, 6천833억원을 순매도했다.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외국인이 1천219억원, 기관이 8천303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천505억원 순매수했다. 기타법인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소각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전기·전자 업종에서 8천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천819억원 순매수하고 SK하이닉스는 730억원 순매도했다.

컴퍼니즈마켓캡닷컴 집계에서 삼성전자의 세계 상장사 시가총액 순위는 15위로 3계단 하락했다. 마이크론은 14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는 21위로 두 계단 내려가 20위권 밖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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