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부천 공장화재로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14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해 방명록에 "당신께서 지켜주신 안전한 일상 속에서 국민들은 님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흰색 장갑을 낀 채 영정 앞에 헌화하고 분향한 뒤 묵념했습니다.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한 뒤에는 유가족을 만나 위로했고, 고인의 딸이 7살이라는 말을 듣고 한동안 침묵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같은 화재 현장에서 치료 중인 소방대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치료와 회복에 필요한 지원을 지시했습니다. 또 소방공무원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희생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에 국가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 김진석 소방위는 전날 부천시 공장 화재 진압에 투입됐다가 이날 오전 0시 55분께 숨졌습니다. 정부는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 추서에 더해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여야,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애도…처우 개선 약속
▶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퇴근 직전 현장 투입됐다가 숨져
▶ 추미애,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애도…경기도청장으로 장례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