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30.3원 (사진= 연합뉴스 제공)

10월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330.3원으로 집계됐다. 전 거래일 같은 시각보다 1.1원 낮은 수준으로, 2024년 10월 2일의 기준가 1,319.3원 이후 가장 낮았다. 장중 저가도 1,327.6원으로, 같은 날 기록한 1,317.1원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환율은 1,336.0원으로 출발해 장 초반 1,337.6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후 2시 49분께 1,327.6원까지 낮아진 뒤 소폭 반등해 1,33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가 장 초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달러 매도 물량과 국내 증시 반등이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코스피는 3.2% 내린 5,488로 출발한 뒤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1.8% 오른 5,768에 마감했다. 장 초반 매수 우위였던 외국인은 순매도로 돌아서 정규장 기준 359억원을 팔았다. 달러인덱스는 오후 3시 30분 기준 101.879로 전 거래일보다 0.105 상승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월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원·달러 환율이 1,330원 안팎으로 내려온 데 대해 “현재는 (환율이) 경제 펀더멘털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원·위안 환율은 장중 198.78원까지 내려 지난해 10월 2일의 196.44원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12위안(0.02%) 낮춘 6.7208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가 절상 고시됐지만 원화 강세 폭이 더 컸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42.25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58원 하락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샤키라 월드투어 매출 5억 달러 돌파…누적 티켓 400만장

▶ 컨티뉴이티 바이오사이언시스, HIV 예방용 초장기 지속형 임플란트 개발에 960만 달러 지원금 확보

▶ [속보] 한일, 100억 달러 통화스와프 연장 합의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하나 — 오늘 밤 읽을 소설, 스토리하나에서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