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노헤미 카스티요는 지난 6월9일 오스틴의 멕시코 음식 체인점 토치스 타코스에서 포장 주문한 타코를 먹다가 딱딱한 이물질을 발견했다.
카스티요는 그 물체가 소 이빨로 추정된다고 주장했고, 그대로 삼킬 뻔했다고 전했다. 이후 극심한 메스꺼움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고 처방약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식당 측이 식품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았고, 판매 전 조리와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25만달러, 약 3억5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변호인은 사건 직후 바로 연락을 취했고 이빨의 크기도 상당했다고 전했다.
토치스 타코스 측은 지난 15일 성명에서 이물질이 실제 소 이빨이었다고 인정했다. 업체는 천연 소 볼살을 사용하고 있으며, 육류 가공 과정에서 드물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사과했다. 재발 방지 약속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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