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장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별거하던 아내를 납치한 혐의를 받는 26살 김성우가 20일 서울 송파구 송파경찰서에서 서울동부지방공소청으로 송치됐다.

피해자 A씨는 21일 JTBC ‘사건반장’에서 당시 상황을 전하며 어머니가 김성우의 흉기를 피하지 않고 막았다고 말했다. A씨는 김성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뒤에서 목을 조였고, 이를 본 어머니가 달려들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김성우가 어머니의 가슴 쪽을 여러 차례 찔렀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자신 때문에 희생됐다고 호소하며 법정 최고형을 바란다고 했다.

김성우는 지난 11일 오전 5시35분쯤 서울 송파구 처가를 찾아가 50대 장모를 흉기로 찌르고, 아내 A씨를 강제로 차량에 태워 강원 양양군 야산에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보복살인, 보복감금 등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혐의와 특수폭행, 스토킹처벌법,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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