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ity Global

모빌리티 글로벌은 10월 29일 전 세계 자동차 산업 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경제·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자동차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조 라페어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제조사와 부품 공급업체, 투자자들이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다음 성장 단계를 준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헤너 레니 부사장은 “계속되는 시장 혼란에도 불구하고 세계 여러 지역에서 자동차 수요는 상당히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라고 말했고, 중국 제조사들은 내수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크 풀소프 총괄은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 세계 자동차 기업들의 경쟁 압박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워트레인 부문 이상민 수석 애널리스트는 중국 OEM들이 배터리 전기차를 넘어 하이브리드 분야로 경쟁 우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 제조사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합리적인 가격과 신흥시장에 맞춘 우수한 사양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전략이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러한 변화는 2026년 현재 이미 진행 중이며, 한국 제조사들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즉시 방향을 전환하고 계획을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제조사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개발 속도가 규제 차이에 힘입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향후 글로벌 경쟁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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