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포니는 8개월 만에 신곡 ‘콜링 백’을 공개하고, 연말 콘서트를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밴드는 3월에 세 번째 미니앨범 ‘RUN RUN RUN’을, 6월에는 첫 일본 앨범 ‘Run to Run’을 발매하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이번 콘서트는 12월 5일과 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린다.
밴드 멤버들은 공연 세트 리스트가 아직 완전히 확정되지 않았지만, 두 시간 반 정도의 공연 분량에 맞춰 곡을 구성하고 있다. 드럼 담당 고강훈은 “두 시간 반 정도 분량이 나오는데 곡 수만 놓고 보자면 딱 적당하다”고 말했다. 기타리스트 권세혁은 “그렇게 하고 싶다”고, 보컬 안태규는 “두 시간 안에 다 넣을 수는 없겠더라”며 곡 구성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드래곤포니는 과거 무신사 개러지, 놀 씨어터, 예스24 라이브홀, 블루스퀘어 등 다양한 클럽과 라이브홀에서 무대를 가졌다. 고강훈은 블루스퀘어에서 공연하게 된 감회를 “4년 만에 가게 돼서 정말 너무 감사하다”며 전했다. 안태규는 “공연장 규모가 커지면서 더 많은 분들이 오실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밴드는 일본에서도 활동하며 오사카와 도쿄 현지 클럽에서 공연했다. 고강훈은 “희귀한 드럼 모델을 사용하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언급했으며, 권세혁은 “한국 클럽은 러프함이, 일본 클럽은 그 느낌이 다르다”고 비교했다. 이번 연말 콘서트를 통해 2026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작업과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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