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쿠 유토파이 스튜디오 최고제품책임자 (사진= 유토파이 스튜디오 제공)

글로벌 AI 네이티브 스튜디오 ‘유토파이 스튜디오(Utopai Studios)’가 디즈니에서 AI 전략을 이끌어온 한스 쿠(Hans Ku)를 최고제품책임자(CPO·Chief Product Officer)로 영입했다.

한스 쿠 CPO는 최근까지 월트디즈니컴퍼니에서 AI 및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생성형 콘텐츠와 AI 모델 전략 수립, AI 기반 제작 파이프라인 연구를 담당했다. 특히 오픈AI(OpenAI)의 영상 생성 AI ‘소라(Sora)’와 디즈니의 협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오픈AI의 연구·제품 조직과 디즈니 내 사업부 간 협력을 이끌고, 생성형 영상 기술을 콘텐츠 제작과 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참여했다.

유토파이 스튜디오는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본사를 둔 글로벌 AI 네이티브 영화·TV 스튜디오다. 콘텐츠 기획과 개발부터 투자, 제작, 배급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전 세계 영화 제작자 및 스튜디오와 협력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자체 개발한 시네마틱 스토리텔링 AI 시스템 ‘PAI’를 통해 스토리와 캐릭터 개발, 스토리보드 제작, 영상 생성 및 편집 등 콘텐츠 제작 전반을 지원한다.

한스 쿠 CPO는 유토파이 스튜디오에서 제품 개발과 엔지니어링, 연구, 사업개발을 총괄한다. PAI를 고도화하고, 실제 영화·TV 제작 현장에 적용하는 역할이다. 이에 영화 제작자용 ‘PAI 앱’과 개발자·AI 에이전트용 ‘PAI Code’, 기업용 솔루션 개발을 맡는 한편 외부 스튜디오 및 기술 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유토파이 스튜디오는 이번 영입을 통해 영화·TV 제작 현장과 AI 기술 개발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제작 현장에서 얻은 피드백을 PAI의 AI 모델과 워크플로, 협업 도구 개선에 반영하고, 향후 외부 스튜디오와 제작사의 제작 환경에도 PAI를 적용할 계획이다. 콘텐츠 권리와 AI 생성물의 출처를 추적할 수 있도록 제작 기록을 관리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세실리아 셴(Cecilia Shen) 유토파이 스튜디오 CEO 겸 공동창업자는 “한스 쿠 CPO는 실험 단계의 신기술을 글로벌 사업에 적용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며 “디즈니와 오픈AI 소라 협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토파이의 기술 경쟁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스 쿠 CPO는 “유토파이 스튜디오는 실제 영화 제작 과정에서 확인한 요구사항을 기술 개발과 이를 활용한 워크플로 개선에 직접 반영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창작의 주도권은 제작자에게 있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영화 제작자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원하는 작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토파이 스튜디오는 약 25편의 영화·TV 프로젝트를 개발·제작 중이다. 주요 작품들은 올해 제작에 돌입해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7년 공개 예정작에는 ‘코르테스(Cortés)’와 ‘하프 문(Half Moon)’, ‘가장 진지한 방귀(The Most Serious Fart)’ 등 장편 영화 3편과 ‘스페이스 네이션(Space Nation)’, ‘서유기(Journey to the West)’ 등 시리즈 2편이 포함된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유토파이 스튜디오

· 분류 : 영화, 유토파이 스튜디오

· 배포 : 2026년 11월 5일 오전 9시 24분

출처 : 유토파이 스튜디오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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