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센터(서울시종로구환경교육센터)는 지난 10월 24일 오전,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름다운×글꽃숲’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이들과 보호자, 지역 주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글모음집 ‘모든것이 시가 되어요’를 함께 나누며, 자연과 교감한 경험이 시와 그림으로 피어나기까지의 시간을 돌아보았다. ‘아름다운×글꽃숲’은 아름다운가게가 기획하고 녹색교육센터가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성과공유회 당일 나눈 이야기의 주인공은 영문지역아동센터, 고척재미난지역아동센터, 양천구5호점우리동네키움센터 등 3개 기관의 아이들 43명이었다. 지난 3월 활동을 시작할 무렵, 아이들에게 숲은 낯설고 작은 생명은 때로 두려운 존재였다. 그러나 7월까지 기관별 총 8차시의 만남을 이어가며, 아이들은 꽃과 나무를 가까이 살피고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자연과 가까워진 경험은 글과 그림으로 이어졌다. 아이들은 숲에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옮기고, 나뭇잎과 꽃의 색을 종이에 담았다. 그동안 쓴 시 가운데 마음에 드는 작품을 직접 고르고 다듬어 그림을 더했으며, 이렇게 쌓인 글은 한 권의 글모음집 ‘모든것이 시가 되어요’로 엮였다.
성과공유회는 이 글모음집을 통해 아이들의 변화를 보호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살펴보는 자리였다. 같은 숲에서도 저마다 다른 장면을 발견하고 표현한 글을 나누며, 아이들이 자연과 관계를 맺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을 살펴보았다.
참가 기관은 아이들의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일상에서 생태교육을 경험할 기회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글꽃숲을 통해 자연과 꾸준히 교감하고, 그 안에서 느낀 생각과 감정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며 변화해 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아이들과 활동을 함께한 녹색교사들이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됐다. 아이들의 변화를 함께 돌아본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인 생태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넓혀 갈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녹색교육센터는 우리 모두가 가져야할 녹색의 가치를 교육하고 전파하고자 미래세대 녹색지킴이 교육, 녹색시민교육, 사회 환경교육 지원사업, 녹색교구 개발사업수행 등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녹색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설립된 환경 교육 전문 단체로 서울시종로구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녹색교육센터
· 분류 : 환경 보전, 비영리조직, 녹색교육센터
· 배포 : 2026년 11월 6일 오전 7시 00분
출처 : 녹색교육센터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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