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오픈 결승전 승리
안세영은 8일 전남광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1(21-12, 15-21, 2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시즌 연속 11승 달성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2024·2025 시즌 각각 11승을 기록하며, 단일 시즌 11승을 달성한 선수는 2019년 모모타 겐토(일본)와 자신뿐이었다는 점에서 사상 최초로 두 시즌 연속 11승 금자탑을 쌓았다.
55연승·98.6% 승률 유지
안세영은 이번 승리로 파죽의 55연승을 이어가며, 올 시즌 전체 전적은 72전 71승 1패(승률 98.6%)에 달한다. 유일한 패배는 전영오픈에서 왕즈이(중국·3위)에게 당한 1패였다.
경기 흐름 요약
결승전 첫 게임에서 안세영은 12-9로 앞서 7연속 득점을 올려 21-12로 승리했다. 두 번째 게임은 야마구치가 4연속 득점으로 주도해 21-15로 승리했으며, 마지막 3게임에서는 안세영이 6연속 득점을 시작으로 20-16으로 매치 포인트를 만들며 승리를 확정했다.
팬들의 환호와 세리머니
경기 종료 후 안세영은 3천500석을 가득 메운 관중석 앞에서 포효와 함께 머리에 왕관을 올리는 세리머니를 선보였으며, 안방 팬들은 기립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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