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그룹이 전개하는 호주 패션 브랜드 헬렌카민스키가 올해 상반기 액세서리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42%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니트 액세서리 라인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견인하며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
온라인 채널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선물 판매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262% 급증했다. 이는 천연 소재를 활용한 제품의 품질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은 결과로 풀이되며, 향후 프리미엄 선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랜드 측은 천연 소재 중심의 제품 구성이 성장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제이그룹 관계자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내구성을 갖춘 제품들이 ‘합리적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가을겨울 시즌 제품의 86%는 울, 캐시미어 등 천연 소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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