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가 발표한 11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 파트 2'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두 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
그룹 에이티즈가 발표한 11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 파트 2'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두 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그룹 에이티즈가 발표한 11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 파트 2'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두 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는 최근 발표한 차트 예고 기사에서 이 앨범이 총 18만4천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하며 이 차트에서 1위로 데뷔했다고 전했다.

'빌보드 200' 차트는 실물 음반, 스트리밍, 디지털 다운로드를 통해 계산된 앨범 유닛의 합산으로 순위를 매긴다. 에이티즈의 이번 앨범은 차트 집계 동안 17만9천장의 음반 판매와 5천장의 스트리밍 앨범 유닛을 기록,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

빌보드 측은 "'골든 아워 : 파트 2'는 대부분 한국어로 구성된 앨범이며 비(非) 영어 앨범으로 1위에 오른 26번째 사례"라고 밝혔다. 올해 들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한 한국어 앨범은 스트레이 키즈의 '에이트'와 트와이스의 '위드 유-스'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였다. 비 영어 앨범 중 17개가 한국어로 이뤄진 사례라는 점도 강조됐다.

2018년 이후 22개의 비 영어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한국어 앨범으로 차트 정상에 오른 해이다. 방탄소년단은 이후 이 차트에서 총 여섯 번 1위를 차지했다.

에이티즈의 이번 앨범은 '골든 아워'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멤버들이 자신의 삶과 주변의 사랑에 대해 노래했다. 지난해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 이후 두 번째 '빌보드 200' 1위 기록으로, 이들은 발매 간담회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점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진은 첫 솔로 앨범 '해피'로 '빌보드 200' 차트 4위에 처음 진입했다. 이 앨범은 7만7천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했으며, 이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중 모든 멤버가 솔로로 '톱 10'에 진입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한편, 엔하이픈의 '로맨스 : 언톨드'는 리패키지 발매 후 '빌보드 200'에서 7위로 재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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