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 정시환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오는 4월 결혼한다.
가요계에 따르면 옥택연은 4월 24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51K는 “신부를 배려해 결혼식 일정과 세부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지난해 11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계획을 직접 알렸다. 그는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전했다. 이후 KBS 연기대상 수상 소감에서 “사랑해 지혜야”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20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6년간 만남을 이어왔다. 그룹 2PM에서는 황찬성에 이어 두 번째 기혼 멤버가 된다.
옥택연은 2008년 2PM으로 데뷔해 아이돌 활동과 함께 연기 영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시작으로 배우 커리어를 쌓았고, 최근까지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동해왔다. 아이돌 출신 배우가 안정적으로 필모그래피를 확장해온 사례라는 점에서 이번 결혼은 커리어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가능성도 있다.
소속사는 “옥택연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