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 정시환 기자] 31일 오후 수원시 일대에서 긴급 하수도 공사가 진행되면서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퇴근 시간대와 겹치면서 통행 불편이 더 커진 상황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6분 기준 스타필드 인근 화산지하차도 주변에서 긴급 공사가 진행됐다. 이 구간은 평소에도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공사 영향이 바로 교통 흐름에 반영되는 구조다.

당국은 인근 도로를 지나는 차량에 대해 우회를 안내했다. 특정 지점이 막히면 주변 도로까지 영향을 받는 도심 교통 특성상, 한 구간의 공사가 전체 흐름을 느리게 만드는 모습이 반복된다.

하수도 공사는 지하 시설을 다루는 작업이라 예고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문제 발생 시 즉시 보수에 들어가야 하는 특성 때문에 교통 통제나 정체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이번 공사 역시 긴급 대응 성격으로 진행되면서 사전 조정보다는 현장 통제가 우선된 상황으로 보인다. 차량 이용자들은 해당 구간을 피해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