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사진=씨피 제공)
지예은 (사진=씨피 제공)

[스페셜타임스 = 정시환 기자] 배우 지예은과 댄서 바타가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양측은 동료로 지내던 관계에서 감정이 발전해 연인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동료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바타 측 역시 비슷한 입장을 전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1994년생 동갑내기로, 공통된 관심사와 종교를 계기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교회 친구’로 인연을 이어오다 자연스럽게 관계가 변화한 흐름이다. 같은 또래라는 점과 일상적인 교류가 관계 형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과거 협업 경험도 이어져 왔다. 바타는 지예은이 지석진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로 활동할 당시 곡 ‘밀크쉐이크’ 안무 작업에 참여했다. 방송과 공연을 넘나드는 활동 속에서 접점이 쌓였고, 이런 경험이 단순한 인맥을 넘어 관계로 이어졌다는 점이 확인된다.

바타 (사진= 엠넷)
바타 (사진= 엠넷)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온라인에서는 과거 게시글이 다시 언급되기도 했다. 지난해 한 커뮤니티에 두 사람의 관계를 추정하는 글이 올라온 바 있는데, 실제 교제 사실이 확인되면서 뒤늦게 재조명됐다. 다만 이런 흐름은 연예계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사후적으로 의미가 부여되는 경우가 많다.

지예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SNL 코리아’와 ‘런닝맨’ 등에서 고정 출연을 이어가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 리더로 활동 중이다. 2022년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여러 아티스트 안무 작업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두 사람이 공통된 연결고리를 통해 관계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연예계 내 인적 네트워크가 사적인 관계로 확장되는 전형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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